2013년 7월 25일 목요일

즉전력 과 지식의 쇠퇴

우리는 주어진 환경에서의 스페셜리스트나 제네럴리스트가 아닌, 프로페셔널이 되야 한다. 그것이 즉전력이다. 라는 글이 인상깊었다.
내 첫 직장에서 가장 크게 배운점은 따뜻한 프로페셔널.
프로페셔널이 된다는 것. 생각하는 힘.

        => 이시대에 가장 필요한것, 언어, 재무력, IT는 무조건.
       또다른 언어를 배워야 겠다.


집단지식의 저하를 2가지로 크게 나눔. 관료들의 정체와 방송의 쇠퇴
     
매스컴이 자신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고 있다.
특히 예능버라이어티와 퀴즈프로가 티비의 주된 프로그램이 되고,
개그맨들이 프로를 장악하는 사회는 (개그프로그램의 비하가 아니라, 밸런스가 없다는 것)은 시청자를 바보로 만든다는 것에 동의함.

p.286
그리고 교육론의 부분에서도 말했지만 '3종의 신기'가 최소한의 조건이다.
거듭 말하지만 3종의 신기란 영어, IT, 파이낸스(금융)다.
이 세 가지가 필수항목인데 옛날이라면 읽기, 쓰기, 주산 정도가 될 것이다.
이 3종의 신기를 학생들이 대학 시절에 잘 익혀두지 않으면 요즘 세상에서는 국제적인 인재가 될 수 없다.
그러니 이는 리더에게도 당연히 요구되는 항목이다.

교육론의 경우도, 
오마에는 선생을 모두 한꺼번에는 갈아치울수 없다. 
그러면 교육을 어떻게 혁신해야 하는가?
한국에서도 기간제 교사가 문제가 되고 있다. 
내생각에는 정교사+사회교사로 나누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기본적인 개념과 지식 그리고 교육의 대부분을 전담하는 정교사와, 
특정직업을 가지고 있는 사회적인 교사 (기간제 교사로 대체, PD, 건축가, 소설가 등등)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이 다양한 선생님을 접하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생각해보면, 
학교같은 공공교육기관의 건물/건축과 커리큘럼만큼 잘 변하지 않는 분야도 없는 것 같다. 

21세기의 교양이란?
더이상 고전적인 철학이나 아카데믹한 지식만으로 21세기 교양이라 할수 없다
교양이란, 이제는 '사회적기업'과 같은 것을 의미한다. 
지적기반의 공유와 글로벌 이슈, 예를 들자면 탄소배출권, 대체에너지등 타인을 생각하는 것이다. 

집단IQ의 저하 (Group IQ) 집단IQ가 높아야 한다. 개인의 IQ가 중요하던 시대는 이제 끝났다. 
집단 지성 (Collective Intelligence)의 중요성

집단지성(集團知性, 영어: collective intelligence)이란 다수의 개체들이 서로 협력 혹은 경쟁을 통하여 얻게 되는 지적 능력에 의한 결과로 얻어진 집단적 능력을 말한다. 소수의 우수한 개체나 전문가의 능력보다 다양성과 독립성을 가진 집단의 통합된 지성이 올바른 결론에 가깝다는 주장이다. 중지(衆智, 대중의 지혜), 집단지능협업지성공생적 지능이라고도 한다

위키백과[편집]

위키백과 (Wikipedia)는 인터넷 기술을 기반으로 새로이 등장한 집단지성이 이룰 수 있는 좋은 사례로 손꼽히고 있다. 여러 명의 서로 다른 지성적 존재들이 함께 힘을 합쳐 백과사전을 만들어가는 곳으로 단순히 지적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데 그치지 않고 상호 작용을 통한 내용의 확대와 확인 그리고 연결이 유기적으로 발생하고 있다. 위키백과의 사용자들은 서로 독립적이며 다양한 배경을 가지고 있고 기존의 사회처럼 위계질서가 명확하지 않다. 어느 정도 평판과 상호 평가에 의해 운영되지만 내용의 접근,편집에 대해 거의 제한이 없다. 하지만 이와 동시에 비교적 엄격하게 내용을 검사하고 상호 비판을 통해 정리해 나가기도 한다. 이들의 목적은 자신의 만족과 동시에 이러한 집단지성적 결과물을 공동창출하는 데 있으며 특별한 이익과 이해를 위해 일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다. 결과적으로 단시간에 기존의 백과사전을 대체하고 있으며 속도와 내용 면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

크라우드소싱[편집]

롱테일 경제 원리를 바탕으로한 다양한 지식 비지니스에서 효율성 향상을 위해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집단지성을 활용하고 있다. 크라우드소싱이란 불특정 다수의 유저들로부터 아이디어를 얻어내는 활동으로 지식의 수요와 공급을 인터넷을 통해 쉽게 연결시켜준다는데 의의가 있다. 최근 P&G 등의 글로벌 기업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R&D 부서를 줄이고 크라우드 소싱을 통해 기술적인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으며 이를 C&D(Connect & Development) 라고도 한다. 집단지성과의 차이점은 크라우드 소싱은 불특정 다수의 아이디어에서 가장 효과적인 것을 찾아내는 반면 집단지성은 크라우드소싱을 통해 모은 아이디어를 협력을 통해 통폐합해 최고의 안을 찾아내는 것이다.

IBM. Innovation Jam[편집]

IBM이 특허 최다 보유기업이자 끊임없는 혁신을 지속하는 원동력은 이노베이션 잼(Innovation Jam)에 있다. IBM은 2001년부터 해마다 웹을 통한 대규모 토론의 장을 제공하고 있는데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조직 내외 약 9만 명 이상의 많은 사람들이 몇 가지 주제와 관련한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해 자신의 아이디어를 온라인 상에 게재하고 24시간 내내, 수일 간 집중 토론한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아이디어를 보완 및 수정하고 발전시키는데, 이 글로벌 온라인 컨퍼런스를 일컬어 이노베이션 잼이라 한다. IBM은 2006년의 재밍으로 10가지 차세대 혁신사업을 도출하였고 그 후 2년 동안 여기에 미화 1억 달러를 투자하였다.

오픈 소스[편집]

"오픈 소스(open source)는 소프트웨어 혹은 하드웨어의 제작자의 권리를 지키면서 원시 코드를 누구나 열람할 수 있도록 한 소프트웨어 혹은 오픈 소스 라이선스에 준하는 모든 통칭을 일컫는다." 라고 정의되어 있는 만큼 이용자들이 임의로 수정, 편집이 가능하고 토론이 가능하여 더 나은 발전을 낳게 된다. 리누스 토발즈가 시작한 리눅스가 한 예로서 여러 종류의 배포판이 나왔다. 또한 웹 브라우저 파이어폭스구글 크롬도 오픈소스 기반으로 이용자들의 토론, 의견제시를 유도하고 있다. 이를 기반으로 현재 마이크로소프트의 인터넷 익스플로러의 점유율을 추격하고 있는 중이다.[출처 필요]

집단 지성 실험[편집]

제임스 서로위키(James Surowiecki)는 Wisdom of Crowds라는 책에서 재미있는 실험결과를 소개했다. 구슬이 가득 든 작은 공들을 유리병 안에 넣어 두고 맞추는 게임이었다. 주식 등 직감이 높다는 투자 예측 전문가 한 명과 다수 비전문가들의 결과를 비교하였다. 비교 결과로 얻은 결론은 다음과 같다. 재미있게도 비전문가 여러명의 의견을 종합한 예측 결과가 정답에 거의 들어맞았다. 전문가의 의견이 비전문가 각 개인보다는 정답에 더 가까운 경우가 존재하지만 집단의 결과를 조합한 예측보다는 항상 정확도가 떨어진다는 점이었다. 이는 우수한 한 명의 직감보다는 덜 우수한 여러 명의 직감의 조합이 더 우수한 결과를 만든다는 집단지성의 이론을 잘 뒷받침하고 있다. 본 이득은 여러 명의 직감을 적절히 잘 조합함으로써 얻어졌다. 본 실험은 원숭이와 투자자의 결과를 비교하는 실험과 다른 실험이다.

위키노믹스를 좀 읽어봐야 이 내용을 좀더 이해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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